6월의 밭에는 싱그럽다
104년만의 가뭄이라고 하여 잘 자라지는 않지만
죽지않고 살아 주어 고맙기도 하다
죽지말라고 물을 하루종일 틀어 놓고 일을 하기도 했다.
양배추가 다이어트에 좋다하여 여유있게 심었다
양배추가 이모양이 되었다
이번에도 벌레만 잡고 왔는데
다음에는 어떻게 변했을까!
약을 하지않은 밭에는 벌레들의 천국이다
비가 오기를 기다린다
밭에서 핸드폰을 잊어버려
이번에는 찿기를 바라며
이번 주일까지 비가 조금만 오기를 바라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