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형부짝 2011. 4. 6. 08:51

 그렇게도 춥던 겨울은가고

우리밭의 시련도가고

봄이 시작 되었다

 오후 간식먹고 휴식시간에

반가운 까치가 시찰 나왔다

 2년동안 옥토로 만들려고

거름주고 한약찌꺼기 갔다주고

농약치지않고 가꾼 밭이

포크레인 공사하고나니

황무지로 변했다

 추운지역이라 봄을 알리는  파가 얼굴을 내민다

 포크레인의 시련을 겪지않은곳에서 냉이도 얼굴을

 앞에사신분께 로타리를 부탁했는데

마실것까지 가지고 나오셨다

공사하느라 떨덜석해 마을분들이 모였다

 

 

 봄 준비를 하기위해 집에서 준비를 해봤다

자색 고구마

 작년에 실패한 야콘도 잘자고있다

 

 고추모

작년에 사서심어서 종자를 알수없어 실패를 봐서

올해는 직접 뿌렸는데 발아율이 좋지않아 빈자리에 또 심었다

 빨강 피망

100% 발아되었다

옆의 빈자리는 가지인데 한포기도 볼수없다

 어디서보니 고추가 다년생 이라하여

집에서 한번 키워볼까해서 일찍심어 많이자랐다

 

올해의 농사는 시작되었다

로타리쳐서 비닐씌우고 감자조금 심었다

17

도라지는 올해 많이 심을 계획이다

오늘 1관사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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