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짝 2011. 9. 14. 11:16

 추석을 어떻게 보내까!

 

부모님의 성묘는 여름 휴가때 다녀왔고

추석에는 사랑했던 오빠를 보기로했다

 

커피자루

MBC서 현재 방영되는 물굴의 며느리의 한장면을

찰영한 자리다

 

 하늘문

죽은자의 마음이 아닌 산 자의 마음대로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가서 볼수있는 가까운곳으로 모신다고

합의를 해서 이곳에 모셨다

 

마음은 따뜻하지만

무뚝뚝한 말 한마디

왔냐?????하던 오빠!!!!!!!!!!

 

이번에는 내가 먼저

오빠 나 왔어!!!!!!

 

답은 눈물되어 돌아오네요~~

 

하늘나라 가기전에도 나를 못보아 임종을 못하다가

내가가서 오빠 하고 손을 잡으니

안심하고 편안히떠난 사랑하는 울 오빠....

아픔없는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길 바래요~~~~

 

 큰 올케와 그의손들

많이 자랐다

 

우리가 먼저 가서 뵙고

올케가 콩잎을 딴다하여

우리밭으로갔다

콩잎과 포도 호박을따고

커피자루 로가서 차 한잔하고 가자.....

전화를 하니 아빠한테 갔다 올려고 하는중이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쓰빠게티를 시켜놓고 갔다

도착하니 작은오빠의 손들도 도착 했다

아이들은 많이 자랐다.

보경아

아빠가 가니 뭐라하든

고모가 어떻게 하고 갔는지 이야기 하든!!!!!!!!

아이들말은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가 전부라네요~

살아 있을때 잘 하고 사는게 제일이라는걸 새삼또 느낌니다.

 

~~~사는동안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