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8월의 우리밭
형부짝
2011. 8. 31. 10:35
우리밭에는 만물밭같다
넝쿨이 나가는 팥
이른봄에 심은 당근
뿌리는 손가락 만한데 꽃이 피어 씨를 받아볼까!
올해는 참외 맛을 못 보았다
맛을 볼수 있을려나....
벌들이 윙윙 야단들이다
몸에 온통 꽃가루다
2년 연속으로 김장 배추를 망쳐서
올해는 신경써서 심었드니 제법 컷네~~
작년에 무우가 달랑무우만큼커서 나눔을 못했는데
올해는 나눔을 했으면 좋겠네요~
봄부터 우리몸을 좋게 만들어 주었을 씀바귀풀
내년에도 온밭을 뒤덮을것 같다.
포도가 익어가니 벌과 나비가 야단이다
우리 입으로 들러올련지...
구기자
이제꽃을 피우네요
달구비
우리밭에 많은 풀중 하나다
2번째 먹을 옥수수
3~4차 먹을 옥수수가 계속 자라고 있다
더덕
잎 줄기가 무성하다
호박을 심지도 않은곳에서 나아
호박이 많이 달렸네요
이름모르는풀
이 풀도 우리밭에 많다
이풀도 많은데
뽑기는 쉽다.
이 풀도 이름이 있을텐데...
오이
사서 먹는 오이와 맛이 다르다
이것 말고도 종류가 너무 많이 있다
이번에는 풀을 베는것이 아니고
배래기풀의 씨를 뜯어서 버리는 일을 했다
수확은
오이 가지 고추 피망 호박 단호박 고구마순 대파 포도
야채값이 비싼데 많은것을 냉장고에 가득........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