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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

형부짝 2009. 11.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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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이 왜그리 포근했는지, 엄마등이 왜그리 따스했는지,

모르고 자라온 그옛날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나 이제야 부모돼여 어머니 사랑을 가슴에 새깁니다.

아! 어머니! 어머니! 다드려도 다드려도 모자라지만

내 효도를 받아 주세요!

등에 업히신 우리 어머니

왜이리도 가벼워 지셨나요~

 

 

엄마 정성이 왜그리 지극했는지, 엄마사랑이 왜그리 깊었었는지,

모르고지나온 그세월이 내가슴을 메이게 합니다.

나 이제야 인생을 알고 어머니 사랑을 가슴에 새깁니다.

아! 어머니! 어머니! 불러봐도 불러봐도 대답이 없지만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꽃구름 타고 가시었나요

내 가슴에 숨어 계신가요~

 

 

  김형부 글

 

 

너무너무 사랑한 어머니를 그리며.